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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으로 드래곤볼 보기 : 314화~3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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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화 손오공 최후의 결단

 

계왕권 스무배의 에네르기파도 프리저에겐 아무런 타격을 주지 못합니다. 

프리저는 반동을 견디지 못하는 오공을 신나게 때리구요.

이젠 저항할 힘이 남지 않은 오공은 원기옥을 준비합니다. 

 

이 화는 참 인상 깊은 컷이 많아요. 

분노한 프리저의 동작, 원기옥을 모으는 오공의 컷 연출 등.

하지만 원기옥을 모으기 위해 손을 저렇게 올려놓은 컷은, 

표정없이 손 만으로도 간절함이 느껴져 이번 화의 컷으로 꼽아보았습니다.

 

 

315화 마지막 찬스! 특대 원기옥

 

원기옥의 단점은 기를 모으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입니다. 

처음엔 손을 들고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는 오공이 이상하게만 느껴진 프리저.

하지만 오공을 공격하는 중 물에 비친 에너지 덩어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 컷의 내용이에요. 

 

에너지 덩어리를 본 프리저가 빨리 오공을 처치하려는 찰나,

피콜로가 오반과 크리링에게 기를 받아 시간을 끌어줍니다. 

"빨리해, 오공! 내 힘으론 이번 기습만으로도 벅차다고!!"라고 솔직히 말하는 게 매력포인트.

 

 

316화 우주의 원한이 프리저를 관통하다!!

 

피콜로와 오반, 크리링이 시간을 최대한 끌어준 덕분에,

오공은 원기옥을 완성합니다. 

프리저는 최대한 원기옥에 맞서 버텨보려하지만 결국엔 빨려 들어가요. 

원기옥이 터진 행성엔 커다란 구멍이 납니다. 

아주 오랜만에 계왕님이 나와서 프리저를 쓰러뜨렸다고 기뻐하는 모습이 나와요. 

 

 

317화 삶이냐, 죽음이냐...

 

하지만 '해치웠다'는 아직 적을 다 무찌르지 않았다는 오랜 클리세.

프리저를 해치운지 알고 기뻐하며 방심하고 있는 오공 앞에 프리저가 다시 나타납니다.

프리저는 죽을뻔 했다는 말을 하지만, 죽지 않고 돌아옵니다.

프리저는 손가락 광선으로 피콜로의 가슴을 뚫고,

염동력으로 크리링을 폭사시킵니다. 

 

317화는 처음으로 초사이어인이 되는 전설적인 회차였습니다. 

살아 돌아온 프리저의 재등장 연출도 인상적이고, 

무엇보다 오공이 분노해서 초사이언으로 변신하는 연출도 기가막힙니다.

하지만 크리링의 폭사가 가장 큰 사건이고 초사이어인은 다음 화에도 멋진 연출이 나오니까,

이번화의 컷으론 크리링의 절규를 꼽아보았습니다.

 

 

318화 전설의 초사이어인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됩니다. 

분노하면 머리가 위로 솟고 몸을 두르는 오오라가 생긴다는 범지구적 연출 클리세가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초사이어인이 된 오공은 프리저를 압도하기 시작합니다. 

 

이 컷을 꼽고 싶어서 한회한컷을 시작했는데 이제 도착했네요.

있는 만화의 한 컷 리뷰도 꾸준하게 하기 어려운데,

주간 연재로 작품을 진행중인 작가님들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새삼스레 듭니다. 

 

 

이미지의 모든 저작권은 서울문화사가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 사용한 이미지는 네이버 북스에서 구매한 

드래곤볼 풀컬러 단행본에서 캡처하였습니다.

 

 

 

이 전 화들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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