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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으로 드래곤볼 보기 : 297화~30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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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화 열받은 오반!!

 

지난화에서 프리저는 변신을 완료하자마자 크리링을 뿔로 찔러버립니다.

크리링이 당하자 분노에 찬 오반.

전투력이 엄청나게 올라가며 프리저를 연속으로 공격합니다.

프리저 편의 전투력 측정기인 베지터 역시 '분노로 이성을 잃으면 이 정도까지 엄청난 파워가 나오는 건가!'라고 생각하죠.

 

이번 편은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어린 손오공의 격투 장면을 보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몸집이 작은 오반이 자기보다 덩치가 큰 프리저를 때리는 데

발차기에서 시작해 연속 펀치, 멀리 차기, 기공포로 이어지는 연출은

만화를 보지만 애니메이션을 보는 느낌을 들게 합니다. 

그 중 덩치 차이가 가장 많이 나보이는 장면을 이번 회차의 명장면으로 꼽아보았습니다. 

 

 

298화 철저히 당한 오반

 

하지만 당연히 그런 연속 공격 한 번으로는 프리저에게 타격을 주지 못합니다. 

프리저는 더욱더 공격력을 모아 오반에게 돌려줍니다. 

오반에게 공격을 집중하고 있는 프리저에게

전투력 측정기 베지터가 기공포를 한 번 발사해보지만 프리저는 끄떡 없습니다.

그런 프리저를 보곤 베지터는 모든 전의를 상실해버리죠.

쓸모없는 베지터를 뒤로한 채, 오반은 큰 위기를 맞이합니다.

 

 

299화 전사의 부활

 

오반이 위기에 처했을 때 오반을 구해준 건 다름 아닌 크리링입니다.

기원참으로 프리저의 꼬리를 날려버리죠.

크리링은 프리저의 뿔에 찔려 큰 부상을 입었지만 멀쩡히 부활한 모습입니다.

크리링은 자신의 전투력이 한참 못미치는 걸 알고 기원참과 태양권으로 시간을 법니다.

여전히 베지터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크리링이 부활할 수 있었던 건 덴데의 능력 덕분이었습니다.

덴데는 죽지만 않으면 거의 모든 상처를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덴데 덕분에 죽을 위기를 넘긴 오반도 다시 전투력이 높아져 전투에 참여하고,

나메크별의 용신으로 부활한 피콜로도 전장으로 참여합니다.

 

 

300화 피콜로의 자신감

 

오는 길에 네일과 동화한 피콜로는 엄청나게 자신감있는 태도를 보입니다.

베지터는 이야기하죠. "드래곤볼로 무슨 소원을 말했나 했더니 겨우 저런 쓸데없는 쓰레기 놈을 되살려내다니..."

그래도 피콜로는 엄청나게 자신감있는 태도를 보입니다.

피콜로는 프리저와 맞대결을 펼치겠다고 이야기하고, 

곧 피콜로와 프리저는 대등한 실력으로 결투를 벌이기 시작합니다. 

 

이번 회차의 한 컷으로는 피콜로가 프리저를 한 방 때리는 모습을 뽑아보았습니다.

이제 곧 다시 옆에서 기술 설명이나 하러 돌아가기 전에 멋있는 피콜로의 모습을 뽑아놓고 싶어서...

 

 

301화 끝없는 격전!!

 

피콜로와 프리저의 결투가 계속 되는 회차입니다. 

전투력 측정기 베지터가 보기엔 피콜로가 프리저보다 강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시 프리저의 연속 공격.

모든 공격을 성공 시키곤 '아까 보여준 건 내 실력이 아니었다. 진짜 실력을 보여주마'라고 합니다.

아주 작은 칸으로 베지터가 좌절하는 모습이 나오는 컷은 개그는 아니지만 개그같습니다.

하지만 또 다시 피콜로는 만만하게 일어나, 입고 있던 무거운 옷을 벗어던지곤 '진짜로 상대해주지'라는 대사를 날립니다.

 

그러자 프리저는 자신의 변신 이야기를 합니다. 

변신할 때 마다 파워가 압도적으로 증가하고, 아직 변신을 두 번이나 남기고 있다구요.

그리고 피콜로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두 번째 변신을 보여주겠노라고 선언하며 이번 회차가 끝이 납니다. 

 

 

이미지의 모든 저작권은 서울문화사가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 사용한 이미지는 네이버 북스에서 구매한 

드래곤볼 풀컬러 단행본에서 캡처하였습니다.

 

 

 

이 전 화들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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