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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으로 드래곤볼 보기 : 291화~29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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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화 분노의 프리저!!

 

이번 화는 세 군데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우선 기뉴특전대와 싸웠던 오공.

베지터는 오공을 치료 시키고, 오반과 크리링에겐 프리저 군단의 전투복을 입혀줍니다.

 

네일은 프리저와 전투를 하지만 계란으로 바위치기입니다.

하지만 덴데가 지구인과 만나 주문을 가르쳐줬을 거란 이야기를 합니다.

안가르쳐줬으면 시간을 더 벌수 있지 않았을까요?

아무튼 프리저는 그 말을 듣고 분노하여 오반과 크리링을 찾으러 갑니다.

 

덴데는 겨우 크리링을 만납니다. 

나메크어로만 소원을 빌 수 있는 데,

이제 덴데가 있으니 드디어 소원을 빌 수 있게 된거죠.

 

모든 설명을 한 페이지, 네 컷에 모두 진행합니다.

역시 만화의 신은 회상 따위로 칸을 소모하는 걸 용서하실 수 없는 거죠.

 

이번화의 컷은 분노한 프리저의 모습입니다.

분노했을 때만 사용하는 반말이 정말 인상적이네요.

 

 

292화 나와라, 본고장의 용신!!

 

크리링과 오반을 만난 덴데.

베지터가 잠시 쉬고 있는 도중에 살금살금 드래곤볼을 빼돌립니다.

하지만 프리저가 엄청난 속도로 접근해오고 있지요.

 

마음이 급해진 크리링과 오반은 빨리 용신을 불러냅니다.

 

나메크 성의 용신은 '포룽가'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번에 소원을 세가지나 들어주는 통큰 용신이지요.

 

첫 소원은 사이어인한테 죽은 지구 사람들을 되살려달라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용신은 한 번에 한 사람만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처음 잡지에서 나메크 성의 용신을 봤을 땐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지구의 용신은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동양의 용이었지만,

나메크 성의 용은 용의 질감을 한 나가의 느낌이라서요. 

작가의 상상력에 어린 마음에도 감탄했던 기억이 다시 떠오릅니다.

그래서 당연히 나메크 성의 용신의 첫 등장을 이번 화의 컷으로 꼽아보았습니다.

 

 

293화 세 가지 소원

 

모든 사람을 살려 달란 소원은 실패했습니다.

그 때 피콜로가 계왕을 통해서 말을 걸어옵니다. 

나를 살려내면, 신도 살아나서 지구의 드래곤볼도 부활할 거라구요. 

그럼 지구의 드래곤볼로 친구들을 살릴 수 있을거라구요.

 

첫 번째 소원으로 피콜로가 살아납니다.

그리고 두 번째 소원으로 피콜로를 나메크 성으로 소환합니다. 

 

어려서 처음 볼 때에도 피콜로가 프리저랑 맞먹게 싸울 수 있을지 걱정을 했어요.

두 번째 소원으로 피콜로를 나메크 성으로 소환할게 아니라,

오공을 회복시켜달라고 했었어야지! 라며 안타까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튼 이번 화의 컷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열을 내고 있는 오래간만의 피콜로를 꼽아보았습니다.

 

 

294화 마지막 소원

 

이 때 베지터는 프리저의 기운을 느끼고 잠에서 깹니다.

그리고 캄캄해진 하늘과 용신을 보고 크게 분노하지요.

 

베지터는 하나 남은 소원을 빼앗아 불사신이 되려고 하지만,

그 찰나에 최고장로가 숨을 거둡니다.

드래곤볼은 그냥 돌이 되어버려요.

 

베지터는 불사신이 되지 못하고, 

프리저는 한 발 늦게 도착합니다. 

그리고 엄청나게 분노하지요.

 

이번 화의 컷은 한 발 늦게 도착한 프리저입니다.

프리저의 뒷모습, 돌이 되어버린 나메크 성의 드래곤볼, 오반과 크리링과 베지터.

요소들도 너무 좋지만 원근감을 이용한 배치가 정말 기가 막힙니다. 

 

 

295화 뜻밖의 슈퍼 파워업

 

피콜로는 나메크성으로 소환되었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네일을 만났고, 네일과 동화하게 됩니다.

피콜로는 네일과의 동화로 커다란 힘을 얻고 환호합니다.

 

하지만 궁극의 힘을 얻었다고 기뻐하는 컷은 지면에서 엄청 작게 나와요.

크게 프리저와의 전투에서 힘이 되진 않을 거란 뜻이지요.

 

프리저와 베지터는 탐색전을 펼칩니다.

프리저의 공격을 거의 대등하게 받아내는 베지터는 프리저를 도발합니다.

그냥 빨리 변신하라구요.

 

 

296화 프리저 초변신!!

 

프리저는 곧장 변신합니다.

변신 과정은 상당히 볼품 없었어요.

몸통이 먼저 커지고, 팔다리가 길어지고 그 다음으로 목이 길어집니다.

그리곤 상당히 덩치가 커지게 됩니다.

1차 변신을 하고 나선, 더 이상 존대말을 하지 않아요.

 

1차 변신후에 프리저는 자신의 전투력은 100만이 넘을거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곤 엄청난 속도로 돌격해서 뿔로 크리링의 가슴을 찌르며 이번 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이미지의 모든 저작권은 서울문화사가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 사용한 이미지는 네이버 북스에서 구매한 

드래곤볼 풀컬러 단행본에서 캡처하였습니다.

 

 

 

이 전 화들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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