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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64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 살까말까 리뷰 - 85점. 그레이트 어드벤처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발매기종 : 엑스박스장르 : 어드벤쳐플레이타임 : 17시간 (모든 퀘스트 시 아마 23~4시간 예상)  재밌습니다. 모든 게임이 당연히 호불호가 갈릴 구석이 있겠지만,이 녀석은 불호와 단점 지점이 명확하고,그 부분만 극복할 수 있다면 정말 재미있게 할 수 있으실 거예요. 그래서 이번 리뷰는 이렇게 정리하려합니다.- 불호가 될만한 요소- 개인적으로 느끼는 단점- 장점들 1. 불호가 될만한 요소 - 1인칭 시점- 몰입을 위해 1인칭을 선택한 듯. 3인칭으로 만들려고 해도 충분히 했을 듯.- 암벽타기, 시네마틱 진입 시 자연스러운 3인칭 표현- 조작의 단순함으로 시점의 조작 난이도를 낮춤. - 게임 화면을 '시네마틱'으로 하면 더 좋음...?- 개인적으로 싸이버펑크의 조작은 살짝 어.. 2025. 2. 17.
파이널판타지 16 살까말까 리뷰 - 90점. 수준높은 '액션' 게임을 찾고있다면 파이널판타지 16 (이하 파판16)발매기종 : 플레이스테이션 5, PC장르 : 액션 RPG플레이타임 : 44시간 사세요!정말 괜찮은 게임입니다.정가에 사도 좋고,세일을 하게 된다면 더 좋겠네요. 물론 구입하실 때 염두하실 사항이 몇가지가 있죠.그걸 말씀드려보려해요. 기대를 빼야하는 부분이 두 가지 있습니다.이 기대치만 빼면 이 게임은 정말 즐겁게,특히 콘솔을 산 지 얼마 안된 분들에겐콘솔게임의 매력을 쉽게 느껴볼 수 있는 좋은 작품입니다. 만약에 이 게임을 잘 모르셨거나어떤 기대도 없으셨다면?40시간은 즐겁게 즐기실 수 있는 게임을 발견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기대를 빼야하는 부분들입니다.파이널판타지라는 이름으로 거는 RPG적 성장 요소트레일러에서 나오는 소환수 대전이 매 전투마다 나올거란 기대 .. 2025. 2. 7.
유니콘 오버로드 살까말까 리뷰 : 95점 - 클래식.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발매 기종 : 닌텐도 스위치(추천), PS4, PS5, XBOX장르 : SRPG클리어타임 : 45시간(플레이 난이도 : 노멀)  액션 위주의 RPG를 즐긴 게이머 분들에겐 색다른 맛을,고전 SPRG를 좋아하셨던 분들에겐 정통 후계자의 맛을. 장르 때문에 호불호가 있을 순 있지만 한 번은 꼭 찍어 먹어 볼만한 게임.데모의 볼륨도 훌륭하고 본편과의 연계도 되니게임 불감증, 혹은 새 게임을 찾고 계실 때 데모부터 한 번 플레이해보세요. 플스, 엑스박스는 60프레임을 지원하고 해상도도 높지만닌텐도 스위치가 있으시다면 스위치로 플레이를 추천합니다.그래야 하루 종일 하죠. 추천대상- '전설의 오우거 배틀'이 내 인생 게임이었고, 후속작이 나오는 게 내 꿈이었던 분들- 클래식 SRPG 팬 분들- 장르는 잘 모르지만,.. 2025. 2. 2.
아스트로봇 살까말까 리뷰 : 100점 - 플스5 살 때 같이 사세요 발매 기종 : PS5장르 : 플랫포머클리어타임 : 13시간 (플래티넘까지 16시간)  추천대상- 플레이스테이션5를 처음 사신 분들- 플래포머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   - 마리오 오디세이, 커비 시리즈를 좋아하신다면 꼭 해보세요.- 플랫포머를 싫어하시는 분들   - 이 게임도 별로라면 장르 자체를 싫어하신다고 말씀하셔도 됩니다.- 언차티드, 갓오브워, 호라이즌 포비든 중 하나 넘는 게임을 플레이하신 분 이 게임의 장점은 마르고 닳도록 이야기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특히 추천하고 싶은 대상은 플스를 처음 사서 컨트롤러에 익숙해지셔야하는 분들입니다.어떻게 조작하는지, 어떤 키가 어디에 붙어있는지에 대한 가이드로 이만한 게임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게임을 처음 사시는 분들께는닌텐도 스위치 + 커비 디스커버리를.. 2025. 1. 31.
헤일로 인피니트 리뷰 - 처음 헤일로에 입문합니다. 헤일로 인피니트, 343 개발, XBOX Series X, 2022 클리어 시간 : 19시간 36분 이 게임의 재미 여부를 이야기 하기 전에, 엑스박스를 사는 게 제일 힘들었습니다. 엑스박스 입고일에 구매를 실패할 때 마다 마이크로 소프트 주식을 샀는데, 그것도 벌써 10주를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대로 MSFT의 주식 보유량만 늘어나는 것인가 걱정하던 찰라, 드디어 구매에 성공했습니다. 반도체 대란이 이렇게 심각한 것입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엑스박스를 뚫고 처음으로 콘트롤러를 잡아봅니다. 스위치의 프로 콘트롤러와 비슷한 느낌이긴하네요. 설레는 마음을 안고 헤일로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엔딩까지 20시간이 걸렸네요. 인피니트로 처음 헤일로를 잡는 사람의 입장에서 나빴던 점, 좋았던 점을 이야기해보려 합니.. 2022. 3. 5.
컵헤드 리뷰 - 게임이 어려울 땐 육아를 해봅시다. 컵헤드, CUPHEAD, MDHR studio, 2017 아트 때문에 너무 해보고 싶었던 게임이었습니다. 1930년도에 대한 없던 향수도 불러일으키는 아트와 사운드였죠. PC와 엑스박스가 없어서 못하고 있다가 그러다 2019년에 스위치로 나왔고, 그 때 바로 사서 플레이를 했었죠. 어려웠습니다. 개굴이와 개골이에서 매운맛을 보고 잠깐 접어두었죠. 그러다 아이가 태어났고 지금은 둘째가 6개월이 됐습니다. 여전히 육아는 쉽지 않지만, 그래도 게임은 하고 싶었어요. 컵헤드가 왠지 눈에 들어와서 시작했고, 어제 드디어 엔딩을 봤습니다. 지난 번 하데스에 걸쳐 컵헤드를 하면서 크게 느낀 게 하나 있습니다. 로그라이크야말로 육아에 최적화된 장르라는 거죠! 짧은 스테이지 구조가 정말 육아에 딱 맞더라구요. 컵헤드가 ..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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