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기종 : PS5
장르 : 플랫포머
클리어타임 : 13시간 (플래티넘까지 16시간)
추천대상
- 플레이스테이션5를 처음 사신 분들
- 플래포머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
- 마리오 오디세이, 커비 시리즈를 좋아하신다면 꼭 해보세요.
- 플랫포머를 싫어하시는 분들
- 이 게임도 별로라면 장르 자체를 싫어하신다고 말씀하셔도 됩니다.
- 언차티드, 갓오브워, 호라이즌 포비든 중 하나 넘는 게임을 플레이하신 분
이 게임의 장점은 마르고 닳도록 이야기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특히 추천하고 싶은 대상은 플스를 처음 사서 컨트롤러에 익숙해지셔야하는 분들입니다.
어떻게 조작하는지, 어떤 키가 어디에 붙어있는지에 대한 가이드로 이만한 게임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게임을 처음 사시는 분들께는
닌텐도 스위치 + 커비 디스커버리를 추천했는데요.
플스 구매를 염두해두시는 분들이라면
플스5 + 아스트로봇을 추천해드리고 싶을 정도로
게임 자체의 매력도 높지만 초보자 친화도도 높은 게임입니다.
하지만 도전적인 스테이지의 구성과
매력적이고 다양한 수집요소를 통해
숙련 게이머들도 즐겁게 플레이할 요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추천이유
- 게임 초보자를 위한 직관적이고 쉬운 조작
- 게임 숙련자를 위한 도전적인 구성도 준비되어 있음
- 오랜 게이머들을 위한 추억팔이의 구성이 굉장히 탄탄함
- 유머, 즐거움, 발랄함, 경쾌함. 첫인상부터 끝까지 즐거운 게임
- 귀여운 캐릭터와 캐릭터를 잘 받쳐주는 사운드
- 매 판 공들여 만든 스테이지
- 듀얼센스의 진동을 200% 잘쓴 게임. 달리는 바닥의 질감도 진동으로 구현한 느낌.
- 신나는 배경음악
- 특별 스테이지에 어레인지된 OST도 반가움 그 자체.
- 게임은 원래 이런 거였지.
- 마리오 오딧세이2랑 커비 후속편이 나왔으면 좋겠다.
듀얼센스를 200%를 썼기 때문에
이 게임은 보는 것도 좋지만, 직접 패드를 잡고 플레이하는 감각이 다릅니다.
그래서 무조건 플레이를 해보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고,
게임이 주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느끼게 해줬던 게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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