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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으로 드래곤볼 보기 : 330화~33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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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화 프리저 부자의 지구 착륙

프리저와 콜드 대왕이 지구에 착륙합니다. 

기를 느끼고선 모두가 착륙 지점에 모여요

오반과 크리링, 피콜로, 베지터, 천진반과 챠오즈.

심지어 야무치랑 푸알까지요.

베지터는 그 넓은 이마에 땀을 흘리며 말합니다. 

"이제 지구는 끝장이다."

 

 

331화 수수께끼의 소년

이 때 프리저의 앞으로 한 소년이 가로 막습니다.

프리저 일당은 한 컷에 5명을 쓰러뜨리고,

초사이어인으로 변신을 하지요.

 

변신으로 기가 크게 증가하자,

멀리에서 훔쳐보던 오반은 

나메크성에서 느꼈던 아빠의 기라고 생각합니다.

 

 

332화 두 번째의 초사이언인

초사이어인이 된 소년은 프리저를 한 컷에 베어버립니다.

오공인 줄 알고 접근했던 오반 일행은 그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죠.

콜드 대왕 역시 소년을 회유, 함정에 빠뜨려보려고도 하지만

기공포 한 방에 등장을 마무리합니다.

 

아무렇지 않게 프리저와 콜드를 마무리한 소년은

오반 일행에게 오공의 마중을 가자고 이야기합니다.

 

이 장면을 만화로 처음봤을 때가 떠오릅니다.

프리저가 뭐라도 해줄 거라 생각했는데,

아무것도 못해보고 죽었을 때 정말 깜짝 놀랐었어요.

 

 

333화 돌아온 손오공

소년은 자신의 나이는 17살이지만,

이름이 뭔지 어디서 왔는지는 말해줄 수 없다고 합니다.

베지터는 소년에게 계속해서 견제를 하고,

부르마는 물어볼 것이 아주 많은 눈치에요.

 

서로 대화가 없어질 때 즈음, 

소년이 말했던 장소에 오공의 우주선이 도착합니다. 

 

우주선에서 내리는 오공의 모습을 이번 화의 컷으로 꼽으려했지만, 

컬러로 보니 새삼스레 이 장면이 더 멋지더라구요.

엄청 먼 원경으로 잡아냈는데도

캐릭터는 누가 누군지 모두 알 수 있고, 

오공이 정말 먼 우주에서 도착했다는 것도 알 수 있었어요. 

 

 

334화 미래에서 온 소년

소년은 오공하고만 이야기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둘은 잠시 떨어져서 둘만 이야기를 나누어요. 

 

오공은 야드래트 별에서 머무르고 있었고,

순간이동을 배워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초사이어인 상태를 콘트롤 할 수 있게 됐구요.

 

소년은 오공에게 초사이어인 상태에서의 대련을 요청하고,

둘은 초사이어인 상태에서 짧게 대련을 합니다. 

서로의 실력을 칭찬하고,

베지터는 멀리서 질투합니다.

 

 

335화 공포의 메시지

소년도 자신의 이야기를 합니다.

소년의 이름은 트랭크스. 

부르마와 베지터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베지터의 아들이라 자신도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할 수 있는 거구요.

 

자신은 미래에서 왔는데, 

레드리본군의 인조인간 2인조 때문에 지구가 멸망했다고 합니다.

크리링, 야무치, 그리고 오반까지 모두 패배해서 죽었다고 해요.

 

오공은 바이러스성 심장병으로 싸우지도 못하고 죽는데, 

자신이 그 약을 가져왔다고 하구요.

 

미래가 바뀔까봐 다른 사람들에겐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오공에게 인조인간의 이야기와

심장병 약을 전해준 후에 다시 돌아갑니다. 

너무 오래 머무르면 미래가 바뀔까봐요.

 

 

336화 3년 후의 도박

다행히 위의 모든 이야기를 들은 피콜로가 

자초지종을 일행에게 전해줍니다. 

그리고 3년 후를 대비해서 수련을 하러 떠나요.

 

그 때 부르마가 하는 이야기가 압권입니다. 

닥터 게로를 지금 찾아서 해치우자구요.

크리링도 좋은 생각이라고 찬성합니다.

 

하지만 머리 속에 전투밖에 없는 오공, 

그리고 베지터는 쓸데 없는 짓 하지 마라고. 

꼭 싸워봐야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 때 크리링이 기가 막히게 말을 바꿉니다.

강적이 있기 때문에 다들 친구가 될 수 있었다고.

베지터나 피콜로도 친구처럼 지내려면, 

인조인간을 기다리는 게 낫겠다는 말을 해요.

 

그렇게 다들 흩어져서 3년 후를 대비하게 됩니다. 

 

이번 화에서 참 좋았던 장면이 있어요.

치치와 오공이 생활비와 오반의 교육으로 싸우는 장면입니다. 

아주 짧은 컷이지만 일상 생활이 나와서 좋았어요.

하지만 아주 상식적인 이야기를 했던 부르마의 대사가 인상적이어서, 

이번화의 컷으론 부르마를 꼽아보았습니다.

 

이미지의 모든 저작권은 서울문화사가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 사용한 이미지는 네이버 북스에서 구매한 

드래곤볼 풀컬러 단행본에서 캡처하였습니다.

 

 

 

이 전 화들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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