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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으로 드래곤볼 보기 : 325화~32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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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화 손오공의 단념

100% 파워를 내는 프리저와 오공이 결투에 들어갑니다.

오공이 계속 강한 모습을 보여요.

결투도 힘이 빠질 무렵, 오공은 프리저에게 그만 두자고 이야기합니다.

기가 계속 줄어들어 더 싸울 필요 없이 자신의 승리라고 선언합니다.

 

하지만 그 말을 받아들일 수 없는 프리저는 

오공에게 기원참을 날립니다.

 

 

326화 허무한 결과

프리저가 마지막을 감안하고 날린 기원참은 오공에게 아무런 타격을 주지 못합니다.

악에 받친 프리저는 기원참을 2개를 날리지요. 

이 때의 격투는 정말 급박하게 흘러갑니다.

 

오공의 회피와 짧은 타격이 이어지고, 

프리저는 자신이 날린 기원참에 스스로 당하게 됩니다. 

이 때의 묘사는 좀 잔인하게 나와요.

팔, 다리, 꼬리가 모두 잘려버립니다.

 

회차의 제목처럼, 정말 허무한 결말이 맺어집니다.

 

온 몸이 잘려도 프리저는 죽진 않았습니다. 

오공에게 살려달라고 비는 모습이 나오는데요,

마음 약한 오공은 프리저에게 약간의 기를 나눠주며,

다음은 마음대로 하라고 말을 합니다.

 

 

327화 모든 것의 끝

프리저는 결말을 인정할 수 없었습니다. 

나메크성을 탈출하기 위해 우주선을 찾으러 가는 오공,

뒷모습을 보고선 비겁한 일격을 날리는데요,

오공은 훨씬 더 강한 공격으로 프리저를 날려버립니다.

이렇게 정말 오공과 프리저의 결투는 끝이 나요.

 

아주 잠깐 지구의 모습도 나옵니다. 

프리저 일당에게 죽은 사람을 부활해달란 소원 때문에,

프리저 일당이 아니었던 베지터도 살아난 걸 볼 수 있어요.

나메크성의 최고 장로가 죽고,

덴데가 피콜로와 네일의 융합을 깨닫고,

나메크성의 드래곤볼로 크리링과 차오즈를 살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오공이 초사이어인이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듣는 베지터가 

고작 네 페이지로 정리가 됩니다.

이 때의 작가님은 정말 그림그리기 싫어하셨던 거 같아 웃음이 납니다.

 

 

328화 나메크성의 소멸

오공은 프리저의 우주선을 찾아내지만 이미 고장이 나있습니다.

베지터가 드래곤볼을 빼돌리며 부셔버렸죠.

오공이 탈출한 모습은 보이지 않은 채,

나메크성이 폭발해버립니다.

큰 페이지 하나를 할애해서 먼지가 되는 그림도 정말 압권입니다.

 

 

329화 돌아올 수 없는 오공

계왕은 오공의 죽음을 오반에게 알리지만 분위기가 무겁진 않습니다.

나메크성의 드래곤볼로 살리면 되거든요.

이제 본격적으로 이 만화에선 죽음이 별거 아닌 것으로 그려지기 시작합니다.

 

모든 것이 정리되어 

나메크성의 사람들과 베지터는 부르마의 집으로 향하고,

오반도 집으로 갑니다.

 

130일 뒤, 나메크성의 용신이 소환됩니다.

크리링과 야무치가 부활하고,

사실 오공이 죽지 않았다는 걸 확인합니다.

그 다음 130일 뒤 차오즈와 천진반이 각각 부활하고,

나메크성인들은 새로운 별로 이동하며 나메크성 에피소드도 일단락이 됩니다.

 

그 이후로 또 1년이 지나요.

오공은 여전히 오지 않고,

프리저와 프리저의 아버지가 지구로 향합니다.

이미지의 모든 저작권은 서울문화사가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 사용한 이미지는 네이버 북스에서 구매한 

드래곤볼 풀컬러 단행본에서 캡처하였습니다.

 

 

 

이 전 화들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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