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 똘이의 출생신고. 출생신고 시 꼭 알아야할 것과 알면 좋은 것, 몰라도 되는 것.
- 나의 이야기/일기
- 2020. 4. 16. 10:56
오늘은 똘이의 출생신고를 했습니다.
출생신고 때 꼭 알아야할 거, 알면 좋은 걸 공유합니다.
대리인을 통한 출생신고는 제외됩니다.
출생 신고를 진행하니 출산지원서비스를 동시에 처리해주더군요.
다만 출산지원서비스는 나중에도 받을 수 있다니,
급하신 분은 출생증명서와 신분증만 들고가셔서 출생신고만 하셔도 됩니다.
출생신고는 꼭 거주하고 계신 주민센터(동사무소)에서만 하실 수 있습니다.
꼭 챙겨가야할 것, 알아야할 것
- 산부인과에서 받은 출생 증명서
- 신분증
- 통장 사본
- 한전 등록번호 (123으로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 아이의 한자가 법정등록한자에 있는지 확인
출생신고와 동시에 출산지원서비스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출산지원금, 산후조리지원금, 전기세 감면 등의 지원서비스를 동시에 지원합니다.
이 때 한전 등록번호는 꼭 알아가세요.
최근 코로나 영향으로 콜센터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줄어서 꽤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알면 좋은 것
- 본인/배우자의 본(한자), 등록기준지
- 주소는 모두 개정된 새주소 기준
- 산부인과의 주소
출생 신고서를 작성하기 위해서 알아야하는 것입니다.
가족관계증명서에 모두 나온다고 하는데요, 주민센터에서 모두 알려줍니다.
산부인과의 주소 역시 출생증명서에 적혀있으니 따로 챙기지 않으셔도 됩니다.
마치며
출생신고를 하고 나면 가족관계 증명서는 약 2주간 발급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필요하신 분은 미리 몇 장 여분으로 준비해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주민등록등본은 바로 업데이트가 됩니다.
아이 이름이 같이 주민등록등본에 나와요.
이제 나라 전산에도 등록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새롭습니다.
건강하게만 크자!
'나의 이야기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기 - 이름을 지었습니다. (0) | 2020.04.29 |
---|---|
일기 - 똘이, 19일째 (0) | 2020.04.26 |
일기 - 똘이가 태어났습니다. (0) | 2020.04.13 |
일기 - 똘이. 39주 6일 (0) | 2020.04.07 |
일기 - 땡이의 신장 결석이 없어졌다. (0) | 2020.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