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으로 드래곤볼 보기 : 194화~198화

194화 수수께끼의 외계인 전사

피콜로와의 결전으로부터 5년 후.

하늘에서 작은 우주선이 떨어집니다.

이상한 전투복과 이상한 안경을 쓰고 있어요. 

큰 파워를 감지한 사람을 찾더니 피콜로에게 날아갑니다.

 

큰 기를 감지한 피콜로는 대뜸 공격을 날립니다.

하지만 먼지만 일으키고 아무런 충격을 주지 못해요.

갑자기 날아온 외계인은 자신이 찾는 사람이 아니라며 다른 곳으로 날아갑니다.

피콜로는 크게 무력감을 느끼구요.

 

 

195화 카카로트

오공은 자신의 아이와 함께 무천도사의 거북하우스에 놀러왔습니다.

아이의 이름은 할아버지의 이름을 따 손오반이라고 지었구요.

갑자기 이전의 외계인이 거북하우스로 날아옵니다. 

오공을 카카로트라고 부르며 아버지와 똑 닮았다고 합니다.

인류를 멸망시키는 게 오공의 임무였다며 말을 걸어옵니다.

크리링이 그를 저지하려고 하지만 꼬리 한 방에 날아가버립니다.

모두들 그 꼬리에 놀라지요.

 

근두운을 타고 날아오는 장면이 참 상쾌하고 예쁩니다.

꼬리를 맞는 크리링의 모습도 경쾌하구요. 

하지만 오공과 오반의 투샷이 참 보기 좋아서,

이번화의 장면은 두 부자의 장면을 꼽아보았습니다.

 

 

196화 손오공의 과거!!

외계인은 자신을 소개합니다. 

혹성 베지터에서 왔으며 전사인 사이어인이라구요.

그리고 자기는 오공의 형인 라데츠라고 말합니다. 

오공은 지구에 떨어질 때 머리를 다쳐 모든 기억을 잃어, 고향도 가족도 기억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사이어인은 혹성 베지터가 운석과 충돌해 폭발해버리는 바람에 거의 전멸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살아있는 사이어인은 오공까지 합쳐서 4명이라구요.

행성을 점령하고 그걸 비싸게 파는 것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지요.

라데츠는 자신과 함께 그 행성으로 가자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오공은 그런 짓은 도와줄 수 없다고 말합니다.

 

화가 난 라데츠는 오반을 인질로 잡고, 지구인 백명을 죽여놓으라고 이야기하지요.

오공은 저항해보려하지만 그에겐 한참 미치지 못합니다.

 

 

197화 공통의 적

대책을 세워보지만 뾰족한 수가 없습니다.

라데츠 역시 사이어인이니 꼬리가 약점일 거라고 생각해보지만, 

크리링도, 무천도사도 크게 전력이 될 것 같진 않습니다. 

그 때 피콜로가 등장합니다. 

세계 정복에 방해가 될 것 같으니 이번엔 함께 손을 잡고 라데츠를 무찌르겠다구요.

라데츠 후에는 오공을 쓰러뜨리고 세계 정복을 하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오공은 그런건 봐줄 순 없지만, 이번은 손을 잡자고 이야기합니다.

 

드래곤볼 레이더로 오반 머리에 달려있던 4성구를 찾아서 

피콜로와 손오공은 향합니다.

 

 

198화 라데츠와의 대결

잠깐이지만 라데츠는 오반에게서 커다란 전투력을 느낍니다.

스카우터가 고장난 줄 알죠.

오반의 낌새가 이상하다고 느낄 때 쯤 오공과 피콜로가 도착합니다.

이 때 스카우터로 잰 전투력은 오공이 416, 피콜로가 408입니다.

오반의 전투력이 710이라고 했으니, 고장이라고 생각할만 했네요.

 

오공과 피콜로는 동시에 라데츠에게 도전합니다. 

하지만 라데츠는 압도적인 전투력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남아있는 사이어인은 자신보다 훨씬 강하다는 말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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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사용한 이미지는 네이버 북스에서 구매한 

드래곤볼 풀컬러 단행본에서 캡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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