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으로 드래곤볼 보기 : 199화~203화

199화 사상 최고의 공포

피콜로와 오공이 함께 라데츠와 맞붙지만, 라데츠의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피콜로와 손오공 대 라데츠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오공의 전략은 어떻게든 라데츠의 꼬리를 잡아 빈틈을 만드는 것이에요.

하지만 둘이 달라붙어도 전투력은 압도적인 차이가 납니다.

 

심지어 라데츠가 무심하게 쏘는 기공포마저 위력이 강해요.

피콜로는 한 팔이 잘려나가게 되고, 오공도 계속해서 위기로 몰립니다.

위기의 상황에서 피콜로는 오공에게 숨겨놓은 비장의 기술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200화 피콜로의 비장의 카드

피콜로는 비장의 카드로 마관광살포를 준비합니다.

피콜로는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선 기를 모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 동안 오공에게 혼자서 시간을 벌어달라고 이야기하지요.

원래는 오공을 쓰러뜨리기 위해 연마한 기술이지만 상황이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오공은 일대일로 라데츠와 맞붙습니다. 아니, 열심히 두드려맞습니다.

에네르기파를 모아보지만 라데츠가 가뿐히 받아버립니다.

이 때의 전투력이 924.

피콜로는 1,330의 마관광살포를 모읍니다.

 

 

201화 마관광살포

라데츠는 마관광살포를 피해버립니다.

오공이 어렵게 시간을 벌어, 피콜로는 마관광살포를 라데츠에게 쏩니다.

하지만 라데츠는 가까스로 마관광살포를 피해버려요.

라데츠는 오른쪽 어깨에 작은 부상을 입습니다.

라데츠가 부상으로 인해 흥분한 틈을 타 오공이 라데츠의 꼬리를 잡습니다.

 

꼬리를 잡힌 라데츠는 꼼짝을 못하고, 그 사이 피콜로는 다시 한 번 마관광살포를 준비합니다.

라데츠는 움직일 수 없자 오공에게 인정을 호소합니다.

단 하나뿐인 형이고, 지구에선 돌아가겠다며 연기를 하지요.

오공은 마음이 약해져 라데츠의 꼬리를 놓습니다.

꼬리가 풀린 라데츠는 바로 오공을 힘껏 두드려 팹니다.

 

큰 위기에 몰린 라데츠는 더 악랄해졌고, 오공은 다시 위기를 맞습니다.

 

 

202화 손오공 최후의 수단!!

큰 위기를 맞은 상태에서, 분노한 오반이 라데츠를 공격해 큰 허점을 만듭니다.

오공의 비명을 듣곤, 오반이 갇혀있던 우주선에서 튀어오릅니다. 

이 때 측정된 오반의 전투력은 1307.

최대로 충전된 마관광살포가 1330이었으니까, 오반의 전투력은 가히 놀랍습니다.

 

오반은 박치기로 라데츠를 공격합니다.

오공을 공격하다 오반에게 반격을 당한 라데츠.

이후 오반의 전투력은 다시 1로 떨어져버립니다.

 

라데츠는 큰 위협을 느끼고 오반을 죽이려듭니다.

이 때 오공이 라데츠를 뒤에서 껴안습니다.

 

자신도 함께 죽을테니, 자신이 잡고 있는 동안 피콜로에게 마관광살포를 쏘라고 하지요.

피콜로는 마관광살포를 준비합니다.

 

 

203화 안녕, 손오공

결국 오공이 라데츠를 붙잡은 상태에서, 마관광살포를 함께 맞아 라데츠를 물리칩니다.

라데츠와 오공은 함께 마관광살포를 맞고 쓰러집니다.

피콜로는 쓰러진 라데츠에게 지구의 드래곤볼 이야기를 합니다.

소원을 들어주는 용신이 있고, 손오공은 다시 부활시킬 거라고 하지요. 

 

라데츠는 이 이야기가 다른 별의 사이어인에게 전송됐다고 말합니다.

스카우터가 통신기 역할도 하는 것이지요. 

다른 사이어인이 지구에 도착할 때까진 1년의 시간이 남았다면서요.

피콜로가 괜한 소리를 한 것 같지만, 라데츠가 죽었으니 사이어인들이 한 번은 꼭 들렀을 것 같아요.

 

처음으로 베지터와 네퍼가 등장합니다.

다른 별에서 이미 정복을 마친 상태에요. 

드래곤볼 이야기를 들은 둘은 지구로 향합니다.

라데츠에겐 관심도 보이지 않으면서요. 악당의 포스가 물씬 풍깁니다.

 

사태가 정리되고 무천도사, 크리링, 부르마가 도착합니다.

오반이 무사한 걸 확인하고 오공은 숨을 거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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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사용한 이미지는 네이버 북스에서 구매한 

드래곤볼 풀컬러 단행본에서 캡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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