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으로 드래곤볼 보기 : 184화~188화

184화 초에네르기파

피콜로 대마왕은 오공과의 난전에 짜증이 나기 시작합니다.

엄청나게 기를 모아, 무술대회장 전부를 날려버리려고 하죠.

피콜로 대마왕은 커다란 기공포를 쏩니다.

그리고 오공은 이를 막기 위해 초에네르기파를 쏘구요.

 

첫 기공포 대 기공포의 연출이 나옵니다. 

오공의 초에네르기파에 피콜로의 기공포는 튕겨져나가버려요.

하지만 피콜로 대마왕은 오공의 초에네르기파를 버텨냅니다.

 

 

185화 무술대회장의 대소동!!

오공의 초에네르기파에 옷이 누더기가 된 피콜로 대마왕.

그의 잔인함과 외모로 대회장 사람들은 그가 3년전의 피콜로 대마왕임을 알아챕니다.

모두가 다 도망가는 와중에 오공의 친구들, 그리고 시합의 사회자는 남아있어요.

사회자 아저씨의 프로정신이 눈부십니다.

 

피콜로 대마왕은 숨겨놓은 기술을 꺼냅니다.

몸이 엄청 커지는 초거대술입니다.

몸이 커져도 속도는 줄지 않고, 파워는 더 쎄져요.

 

오공이 한 방 맞고 떨어져나가자 천진반이 도와주겠다고 나서지만,

오공은 남의 도움을 받으면 우승할 수가 없으니 괜찮다고 합니다.

이 때부터 좀 살짝...

 

 

186화 피콜로 대마왕 초거신술!!

천진반의 도움도 만류한 오공. 

하지만 거대해진 피콜로 대마왕에게 계속된 유효타를 날립니다.

체력도 많이 떨어지지 않았구요.

열받은 피콜로 대마왕은 커진 곳에서부터 더 커집니다.

 

오공은 엄청나게 커진 피콜로 대마왕의 입으로 들어가

신이 봉인된 호리병을 꺼내옵니다. 신을 구출해냈죠.

 

비례감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도 압권입니다.

다시보니 피콜로 대마왕과의 전투는 참 재밌는 컷이 많았네요.

 

 

187화 손오공의 시합

피콜로 대마왕은 원래의 크기로 돌아옵니다.

몸속에 들어갈 수 있다는 약점을 깨달은 것이죠.

두 사람은 다시 엄청난 공방을 펼칩니다.

오공은 발로 에네르기파를 쏘아 추진력을 얻어 피콜로를 공격하기도 합니다.

피콜로 대마왕이 기공술로 오공의 빈틈을 만들고,

그 후에 유효타를 때리려는 찰라, 신이 피콜로의 공격을 막습니다.

 

신 역시 오공에게 피콜로와 함께 싸우자고 제안합니다.

하지만 오공은 아직 1:1 시합 중이니 끼어들지 말아달라고 말하며,

아까 신이 한 방 막아준 공격을 맞고 다시 시합을 진행합니다.

 

세계의 평화를 위해 피콜로를 쓰러뜨려야한다는 생각보다,

지금 재미있는 시합이 우선이라는 싸움 바보 논리가 또 이렇게 한 번 더 나옵니다.

 

188화 대마왕 최후의 도박!!

피콜로 대마왕은 새로운 기술을 선보입니다.

상대를 끝까지 따라가는 기공포죠.

'아무리 도망쳐도 소용없다! 지옥까지라도 쫓아갈 테다!' 라는 악당같은 대사도 날려줍니다.

오공은 아슬아슬하게 기공포를 피합니다.

그리고 피콜로 대마왕 앞에까지 가신 옆으로 빠져요.

피콜로가 쏜 기공포는 피콜로에게 명중합니다.

기공포를 맞은 피콜로 대마왕은 왼팔에 큰 부상을 입습니다.

다친 왼팔을 떼어내고 다시 왼팔을 재생시키는 장면은 무척 공포스러웠어요.

이젠 결승전도 슬슬 마무리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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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사용한 이미지는 네이버 북스에서 구매한 

드래곤볼 풀컬러 단행본에서 캡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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