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으로 드래곤볼 보기 : 25화 ~ 29화

25화 라이벌? 등장!!

크리링이 처음 나옵니다.

어떻게 알고 거북하우스까지 배를 타고 오지요.

처음에는 좀 잔 꾀 많고 눈치 잘보는 캐릭터로 나옵니다.

오공에겐 모자란 상식도 많이 가지고 있구요.

무엇보다 무술에 집중하기 위해 머리를 다 밀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언제든...다시..머리를 기를 수...

26화 이상한(?) 여자애

아직 무천도사의 조건은 끝난 게 아닙니다.

자기에게 무술을 배우고 싶으면

프리티컬을 섬으로 데려오라고 하죠.

오공과 크리링은 프리티걸을 찾으러 다니고

그 와중 경찰에게 쫓기는 여자애를 도와줍니다.

그리고 그 여자애와 함께 거북하우스로 가지요.

은행을 턴 것 같으니 당분간은 피해있어야겠다 면서요.

런치의 첫 등장 장면입니다.

오토바이가 진짜 특이하게 생겼어요.

뒷 바퀴는 있는 데 앞 바퀴는 없죠.

그리고 경찰차들은 둥둥 떠 있구요.

런치의 얼굴은 긴장감까지 정확하게 묘사됐어요.

새 캐릭터, 신기한 메카닉들, 섬세한 묘사가 좋아

26화의 컷으로 잡았습니다.

27화 런치의 재채기

런치는 재채기를 하면 성격이 바뀝니다.

착한 런치는 검은 머리, 난폭 런치는 금발을 하죠.

눈 생김새도, 말투도 완전 바뀌어버려요.

런치를 거북하우스에 데리고 오는 걸 시작으로

무천도사와 두 수련생의 수련이 시작됩니다.

28화 수련 시작

무천도사가 두 수련생의 잠재력을 가늠해봅니다.

큰 돌을 옮기고, 달리기를 시켜보죠.

저 컷은 100미터 달리기를 하는 장면이에요.

크리링이 10초 4, 오공이 8초 5, 무천도사가 5초 6으로 들어옵니다.

이미 인간의 기록은 아득하게 넘어갔지만, 

그래도 아직은 시계로 재어진다는 게 인간적이네요.

29화 거북 마크의 돌찾기

본격적인 훈련은 내일로,

아직 하루가 가기 전에 마지막 테스트를 실행합니다.

거북 귀 한자가 써진 돌멩이를 먼저 찾아오는 거죠.

오공이 엄청난 후각과 환경에 대한 뛰어난 적응력으로

돌멩이를 먼저 찾지만,

크리링이 어리숙한 오공을 잘 속여넘겨 

이 테스트에선 이기고 저녁밥을 얻습니다.

좋아하는 컷이 진짜 많아요.

돌을 찾기 위해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오공의 동선이나

맹수와 공룡이 돌아다니는 정글,

크리링과 오룡의 추격전.

그래도 저 컷을 29화의 컷으로 뽑은 건,

밥을 안줄거라는 말에 엄청나게 놀라는 오공의 모습이

참 귀여워서 29화의 컷으로 잡았습니다.

이미지의 모든 저작권은 서울문화사가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 사용한 이미지는 네이버 북스에서 구매한 

드래곤볼 풀컬러 단행본에서 캡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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