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으로 드래곤볼 보기 : 215화~219화

215화 두려움에 떠는 전사들!!

 

야무치가 죽고, 크리링은 분노합니다.

무서운 에너지로 쏘아올린 기공포는 갑자기 분할되더니 모두에게 떨어집니다.

이 공격으로 재배맨 넷이 한 번에 쓰러집니다.

하나 남은 재배맨이 방심하고 있는 오반을 공격하려하지만 피콜로가 일격에 쓰러뜨려요.

네퍼와 베지터는 공격을 맞았지만 전혀 대미지를 입지 않았습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기공포를 땅에서 올려다 보는 컷이 정말 멋집니다.

당황한 재배맨의 모습도 잘 보이구요.

역시 지구인 최강!

 

 

216화 서둘러라! 손오공

 

'이미지 수정중'

 

재배맨이 모두 쓰러지자, 이제 네퍼가 공격해옵니다.

천진반이 제일 첫 상대가 되는데요.

네퍼의 일격을 막아보지만 그대로 손이 잘려나가고 맙니다.

생각해보면, 드래곤볼에서 나온 첫 잔혹표현인 것 같네요.

천진반은 너무 무력하게 네퍼에게 당하고 맙니다.

위기에 처한 천진반을 구하기 위해 차오즈가 자폭을 해보지만, 네퍼에겐 전혀 피해를 주지 못합니다.

오공은 여전히 뱀의 길을 걸어가고 있어요.

 

 

217화 최후의 기공포

 

네퍼는 천진반에게 마무리 일격을 날리려고 합니다.

그 때를 노려 피콜로, 크리링이 반격을 합니다.

오반은 아직 무서워서 제대로 된 공격을 하지 못해요.

큰 대미지를 입진 않았지만 네퍼는 갑자기 맞은데에 분노합니다.

 

천진반은 차오즈의 복수를 위해 자신의 혼신의 힘을 다한 기공포를 쏩니다.

그리곤 모든 기를 다 써버려 그만 죽어버려요.

하지만 천진반의 혼신의 일격도 네퍼에겐 크게 미치지 못합니다.

 

천진반의 뒷모습 컷이 참 비장하고 안쓰러워보여서 이번화의 컷으로 잡아보았습니다.

 

 

218화 3시간

 

베지터는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 네퍼조차 너무 높은 벽입니다.

피콜로와 크리링은 오공에게 빨리 와달라고 소리쳐보지만,

오공은 아직 뱀의 길을 걷고 있어요.

 

이들이 오공을 애타게 기다리자 베지터는 오공을 딱 세시간만 기다려주겠다고 합니다.

약속한 세시간은 속절없이 가고, 다시 전투가 일어나려합니다.

이 때 오공은 아슬아슬하게 뱀의 길을 끝내고 신전으로 도착합니다.

 

오공이 뱀의 길을 통과하고, 근두운을 타고 전장으로 가는 컷도 참 멋있어요.

하지만 저렇게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크리링의 컷이 재밌어서 잡아보았습니다.

이제 오공의 멋진 컷을 주구장창 고를테니까요.

 

 

219화 희미한 빛

 

아직 오공이 도착한지 모르는 일행과 네퍼, 베지터는 다시 전투를 진행합니다.

피콜로는 계획을 세웁니다.

바로 꼬리를 잡는 전략이었지요.

어떻게해서 꼬리까지는 잡았지만, 이 사이어인들에겐 꼬리는 더 이상 약점이 아니었습니다.

 

만화를 연속해서 보면 이 컷이 더 멋진데요.

바로 위 컷에서 네퍼가 피콜로를 팔꿈치로 때리는 컷이 작게 나오고,

그 밑으로 바로 이 컷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네퍼의 손과 팔꿈치가 컷 밖에 자리잡고 있어 더 위압적으로 보여요.

만화지만 애니메이션 같은 연출이 들어가있고, 컷만으로도 압도적인 느낌을 잘 표현합니다.

정말 감탄밖에 나오지 않아요.

 

 

이미지의 모든 저작권은 서울문화사가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 사용한 이미지는 네이버 북스에서 구매한 

드래곤볼 풀컬러 단행본에서 캡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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