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으로 드래곤볼 보기 : 64화~67화

64화 5층 전율의 괴물!!

 

5층에 올라가자마자 

화이트 장군의 함정에 빠진 오공과 팔봉이.

함정 속엔 엄청난 괴물이 숨어 있었습니다.

드래곤볼을 알고 지낸 지 거의 20년이 되었고

머슬타워의 5층에 이 괴물이 있는지도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이렇게 귀여운 분홍색이라는 것과

이름이 '부욘'이라는 건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부욘은 너무 말랑말랑해서

오공의 모든 공격을 퉁겨버립니다.

심지어 에네르기파까지 퉁겨버려요.

게다가 공격력도 무시무시하고,

오공의 배는 고파오고.

위기를 맞게 됩니다.

 

 

65화 부욘 공략법

 

모든 공격이 통하지 않자 오공은 고민합니다.

싸움하면서 고민하는 모습이 점점 나와요.

벽에 구멍을 뚫어

밖의 엄청난 추위를 이용해 부용을 얼려버리고

자기는 팔봉이 품 속으로 잠깐 숨습니다.

그리고 얼어버린 부욘을 발차기로 깨버리죠.

 

부욘까지 마무리하고

이제 드디어 화이트 장군을 물리치러 갑니다.

 

 

66화 머슬타워의 최후!!

 

촌장도 구하고, 화이트 장군도 무찌르고.

인간급에선 역시 적수가 없는지라

화이트 장군은 한 회만에 쓰러져버립니다.

 

촌장을 인질로 잡고 치사한 수를 쓰던 화이트 장군을

팔봉이가 분노의 일격으로 날려버리는 장면인데요,

팔봉이는 싸움을 원하지 않았지만

인조인간이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주는 장면이었어요.

생각해보면 인조인간에 대한 복선은 참 치밀한 편이었네요.

 

 

67화 서쪽으로...

 

북쪽 마을에선 할 일을 다 했어요.

할아버지 유품인 4성구는 아니었지만

드래곤볼도 찾고,

레드 리본군에게 납치되었던 촌장님도 구해줬죠.

근두운은 죽지 않는다는 마을 어른의 말을 듣고 

근두운도 다시 되찾았어요.

 

다만 레드 리본군과의 전투에서 

드래곤볼 레이더가 고장이 나서

브루마에게 찾아가기로 합니다.

 

그래서 다음 목적지는

부르마가 있는 서쪽 마을입니다.

 

이미지의 모든 저작권은 서울문화사가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 사용한 이미지는 네이버 북스에서 구매한 

드래곤볼 풀컬러 단행본에서 캡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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