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으로 드래곤볼 보기 : 135화~139화

135화 크리링의 죽음! 그리고 무서운 음모

크리링을 죽인 괴인을 오공은 쫓아갑니다.

무천도사는 결승전에서 이미 힘을 다 써버린 오공을 걱정하죠.

괴인이 남기고 간 동그란 원 안에 마魔라고 쓰인 쪽지를 발견하고,

무천도사는 피콜로 대마왕이 부활했다며 두려워합니다.

 

커다란 비공정으로 장면이 바뀌고,

피콜로 대마왕이 나옵니다.

마봉파로 밥통 안에 봉인되어 있던 대마왕을 피라후 일행이 부활시킨 거였죠.

이렇게 보니 피콜로 대마왕의 덩치가 무척 큰 편이네요.

 

피콜로 대마왕과 피라후 일행이 한 컷에 모두 모여있어서,

135화의 컷으로 잡아보았습니다.

 

 

136화 피콜로 대마왕의 공포!

오공은 크리링을 죽인 탬버린을 쫓아갑니다.

하지만 이미 무술대회 결승을 치루고 아무 힘이 남아있지 않아요.

근두운은 폭발해버리고, 오공은 탬버린에게 일격에 쓰러집니다.

 

피콜로 대마왕은 마봉파를 두려워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탬버린이 가져온 무술대회 명단에 있는 무술가들을, 

모두 죽이려고 했던 거였습니다.

그리고 드래곤볼을 찾아서 영원한 젊음을 얻으려고 꾀하고 있었어요.

 

 

137화 부활하라, 손오공

본격적으로 무술가들은 헤치우고 드래곤볼을 모으려하는 피콜로 대마왕.

한명의 부하를 더 만듭니다.

알을 낳아서 부하를 늘려요. 지금보니 상당히 엽기적인 묘사네요.

두 번째 부하의 이름은 심벌즈입니다.

피콜로 대마왕과 탬버린, 그리고 심벌즈라니 상당히 센스있네요.

 

무천도사의 집에선 대책을 세웁니다.

드래곤볼로 크리링을 다시 살리려 하지요.

그동안 크리링의 시체를 보존하기 위해 부르마가 냉동 캡슐을 만들구요.

 

다시 장면이 바뀌어 오공이 나옵니다.

어느 곳에서 쓰러져서 다시 일어나요. 

겨우 눈을 떠보니 어디서 생선 냄새가 납니다.

냄새가 나니 엄청 커다란 생선이 오공 앞에 나와요.

 

커다란 생선과 만난 오공의 장면도 참 귀여워요.

오랜만에 소년만화같은 느낌이 물씬 나거든요.

하지만 피콜로 대마왕의 알 낳는 장면이 무척 인상적이라

137화의 장면으로 꼽아보았습니다.

 

 

138화 구슬을 가진 묘한 녀석

오공은 눈에 보이는 커다란 생선을 다 먹곤 기운을 차립니다.

하지만 어디선가 공격을 받지요.

공격한 사람은 자신의 물고기를 훔쳐먹은 오공을 공격합니다.

오공은 공격한 사람의 목에 걸린 드래곤볼을 보고선,

피콜로 대마왕과 한 패거리로 오해하지요.

이렇게 야지로베가 처음 등장합니다.

 

서로 오해한 가운데 공격을 주고 받아요.

물론 오공이 유리하지만, 야지로베의 맷집이 만만치 않습니다.

공방이 잠시 멈춘 가운데,

오공은 야지로베의 드래곤볼이 자신이 빼앗긴 4성구가 아니라는 걸 보곤 오해를 풉니다.

 

그 때, 저 멀리에서 심벌즈가 날라와 드래곤볼의 행방을 물어봅니다.

 

 

 

139화 야지로베의 사냥감

심벌즈는 야지로베의 목에 걸린 드래곤볼을 빼앗아 가려합니다.

오공은 친구의 원수와 한패이기 때문에 자신이 싸우려하지만,

야지로베는 자신에게 시비를 건 심벌즈를 그대로 둘 생각이 없습니다.

오공과 야지로베는 가위바위보로 누가 싸울지를 결정해요.

 

야지로베의 승리!

야지로베와 심벌즈가 대결을 펼치고, 

칼을 뽑아든 야지로베에게 심벌즈는 손쉽게 당합니다.

 

그리고 야지로베는 동강이 난 심벌즈를 구워먹어요.

참...이 때의 의식의 흐름은 대단했네요.

 

 

 

이미지의 모든 저작권은 서울문화사가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 사용한 이미지는 네이버 북스에서 구매한 

드래곤볼 풀컬러 단행본에서 캡처하였습니다.

 

 

이 전 화들 다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