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으로 드래곤볼 보기 : 113화~116화
- 한회한컷
- 2019. 7. 31. 14:05
113화 제22회 천하제일 무술대회
천하제일 무술대회장에 모두들 모입니다.
푸알, 오룡, 런치, 부르마, 무천도사, 크리링과 야무치 등 반가운 얼굴들이 많아요.
새 캐릭터도 나옵니다.
학선인과 천진반, 차오즈가요.
학선인은 무천도사의 라이벌이라는 구도예요.
지난 무술대회의 소식을 듣고 자신과 제자들의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참가했다고 합니다.
세 제자가 거북선류 도복으로 갈아 입은 장면을 이번 화의 컷으로 선택했습니다.
이 느낌이 드래곤볼의 느낌이죠.
114화 예선 서바이벌
만화에선 182명이나 참가했다고 합니다.
그 중 본선 진출자는 고작 8명이죠.
치열해보이는 것에 비해, 오공과 친구들이 너무 강해요.
야무치도 크리링도 손쉽게 본선에 진출합니다.
처음 나오는 천진반도 가볍게 넘어가구요.
야무치가 누군가를 이기는 장면은 드물기 때문에,
야무치의 본선 진출 장면을 꼽아볼까 생각했어요.
하지만 역시 새 캐릭터의 활약이 제일 눈에 들어오네요.
이렇게 보니 천진반의 상대인 스모 선수의 팔에도 타격 표시가 들어가 있네요.
115화 예선 서바이벌 2탄
다음은 오공의 예선이 치루어집니다.
상대는 차파왕이라는 선수예요.
무천도사는 상당히 귀찮은 선수와 붙게 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동작이 너무 빨라서 팔이 8개로 보인다는 팔수권이 필살기인데요.
이제 인간을 벗어나기 시작한 오공에게 쉽게 패배해버립니다.
웃으면서 상대를 걷어차는 모습이 이제 슬슬 무서워지네요.
그 다음 장면의 오공의 대사는
"내가 조금만 더 힘을 썼으면 그 사람은 죽었을 거야."
라는 것도 의미심장합니다 ㅎㅎㅎㅎ
116화 조작된 대전표
학도사의 제자인 차오즈는 염력을 사용할 줄 압니다.
그래서 천진반이 원하는 대로 대진표가 짜집니다.
지난 번 우승자인 잭키춘의 실력을 보기 위해 적당한 상대와 붙이고,
자기는 야무치와 먼저 붙어보죠.
조금 쉬어가는 화였어요.
차오즈와 크리링의 대머리 자존심 대결도 웃겼고,
오공과 차오즈의 낮은 상식 대결도 웃겼어요.
이제 다음부터 본격적으로 무술대회가 시작됩니다.
이 글에 사용한 이미지는 네이버 북스에서 구매한
드래곤볼 풀컬러 단행본에서 캡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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