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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으로 드래곤볼 보기 : 90화~9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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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화 손오공의 역습

 

카린탑에서 내려온 오공은 타오파이파이와 재대결을 펼칩니다.

이전에는 엄청나게 밀렸지만,

카린탑의 수련의 성과로 이젠 가볍게 제압할 수 있는 상대가 됩니다.

 

 

91화 성지의 대결전!!

도동파도 맨손으로 받아낼 정도로 

오공은 타오파이파이와 격차가 납니다.

여기의 액션 연출이 너무 좋아요.

어떤 걸 고를까 고민했지만,

도동파를 맨손으로 받는 장면이 참 좋아서 이 컷을 골라보았습니다.

 

 

92화 타오파이파이의 최후

 

오공과의 전투에서 이길 수 없다는 걸 깨달은 타오파이파이는

비겁하게 졌다고 항복하는 척 하면서 폭탄을 던지고 도망칩니다.

하지만 재빠르게 폭탄을 받아친 오공으로 인해

거꾸로 자신이 폭발에 휘말려버려요.

정말 끝까지 악당같았고, 악당에 걸맞는 최후였습니다.

 

타오파이파이를 물리친 오공은

우파에게 남은 드래곤볼을 모아 아빠를 살려주기로 약속합니다.

오공은 이제 레드리본군의 기지로 향합니다.

 

 

93화 손오공 돌격

떠났던 오공이 돌아오지 않자 무천도사와 부르마는 오공을 걱정합니다.

정찰기를 띄워 오공의 행방을 찾고보니,

오공이 레드리본군의 기지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무천도사와 야무치, 크리링은 오공을 돕기 위해 빨리 출발합니다.

 

그런 사실을 모르고 있는 오공은 드래곤볼 레이더로 레드리본군의 기지를 찾고

그 곳으로 돌격합니다.

 

컷을 고르다보니 느낀 건데,

카린탑 이후로 오공의 얼굴이 조금은 소년기가 벗겨졌어요.

이 컷에선 조금 느끼지 못하지만, 다른 컷들에선 이제 소년의 얼굴에서 벗어나

청년으로 넘어가는 느낌이 물씬 났습니다.

작가의 의도였는지 아니면 꿈보다 해몽인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비록 만화에서라도 소년이 성장하는 모습을 다시 보니 듬직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94화 손오공 쾌진격

오공은 레드리본 군 기지에 진입합니다.

총으로도, 무술로도 오공을 제압할 수 있는 사람이 보이질 않습니다.

오공은 망설임없이, 어려움없이 

레드리본군의 사령관인 화이트 장군이 있는 곳으로 달려갑니다.

 

이제 인간계에선 적이 없어보이는 오공의 모습이 잠깐 나옵니다.

총에 맞아도 끄떡없고, 공중전도 문제없죠.

늠름한 오공의 모습도 좋지만,

이 컷은 구도며, 오브젝트며 다 너무 좋아서 이번화의 컷으로 뽑아보았습니다. 

 

 

이미지의 모든 저작권은 서울문화사가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 사용한 이미지는 네이버 북스에서 구매한 

드래곤볼 풀컬러 단행본에서 캡처하였습니다.

 

 

 

이 전 화들 다시 보기

드래곤볼 한회한컷 카테고리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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