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으로 드래곤볼 보기 : 85화~89화

85화 살인청부업자 '타오파이파이'

화이트 장군은 손오공에게 계속 시달리자

살인청부업자 타오파이파이를 고용합니다.

블랙 장군은 타오파이파이의 실력에 의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블루 장군이 복귀하지요.

타오파이파이는 실력을 증명해보이기 위해 블루 장군과 격투를 벌이고

혀 하나만으로 블루장군을 제압해 버립니다.

 

그리고 오공이 있는 카린탑으로 날아가지요.

 

 

86화 타오파이파이의 필살 도동파

갑자기 오공과 보라, 우파 앞에 나타난 타오파이파이!

보라는 살해당하고,

오공의 격투술과 에네르기파는 타오파이파이에게 상대도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에네르기파에 옷이 다 날아가버린 타오파이파이의

복수의 도동파로 오공은 큰 타격을 받습니다.

이 땐 정말 오공이 죽은 줄로만 알았어요.

 

 

87화 카린탑

타오파이파이의 도동파를 맞았지만

품 속에 가지고 있던 사성구 덕분에 치명상을 피했어요.

오공이 '할아버지가 날 구해준거구나...'라고 말하는 장면도

참 기억에 남는 장면이었죠.

 

오공은 카린탑 꼭대기에 있다는 강해지는 묘약을 찾으러 갑니다.

강해져서 타오파이파이를 무찌르고,

드래곤볼을 모아 우파에게 아버지를 부활시켜주겠다고 약속하죠.

(이때부터 드래곤볼로 죽은 사람을 되살리면 된다는 이상한 인성이...)

 

타오파이파이는 옆 마을에서 옷을 고치고 있는 중입니다.

사성구를 카린탑에 놓고왔다는 연락을 받고,

옷이 다 고쳐지는 사흘 뒤에 카린탑에 돌아가서 

놓고온 드래곤볼을 들고 가겠다고 화이트 장군에게 약속하죠.

 

 

 

88화 카린탑의 카린 님

하루 가까이 걸려 올라간 카린탑엔 고양이 신선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이 카린님이죠.

카린탑 가운데 있는 초성수를 마시면 강해진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방해를 시작해요.

자신의 방해를 물리치고 초성수를 마시라고 이야기합니다.

사실 이 모든게 오공을 단련시키는 과정이었죠.

 

예전에 무천도사도 카린탑에 올라왔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무천도사는 카린님에게 초성수를 빼았는데 3년이 걸렸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이 화의 액션 장면도 참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장면이 많아요.

한 컷만 꼽을 때 고민하게 만드는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89화 초성수의 효능

오공은 집중력있게 달라붙어 결국 카린님에게 초성수를 빼았습니다.

하지만 사실 초성수는 맹물이었어요.

산소가 희박한 높은 곳에서 끊임없이 단련하고,

카린탑을 한 번 더 내렸갔다가 오르고,

쓸데없는 동작을 줄이고 카린님을 쫓아다녔던게 사실은 모두 단련이었던 것입니다.

그 단련이 끝나면 훨씬 더 강해지는 거였죠.

 

오공은 카린탑에서의 모든 단련을 마치고,

타오파이파이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하산합니다.

 

이미지의 모든 저작권은 서울문화사가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 사용한 이미지는 네이버 북스에서 구매한 

드래곤볼 풀컬러 단행본에서 캡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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