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으로 드래곤볼 보기 : 160화~164화

160화 손오공 최후의 도박 !!

폭렬마파도 오공이 버티자 피콜로 대마왕은 천진반을 인질로 잡습니다.

그리고 돌멩이로 오공의 왼쪽 팔을 못쓰게 만들지요.

오공은 천진반에게 사과를 합니다.

피콜로 대마왕을 쓰러뜨리고 난 후 드래곤볼로 살려주겠다고,

죽어달라고 이야기하는 거지요.

 

그런 오공을 비웃으며 피콜로 대마왕은 자신이 용신을 죽였다고 이야기 합니다.

용신을 죽인 내용을 이렇게 긴장감을 높일 때 사용할지 몰랐어요.

용신이 없다는 이야기에 더 이상 저항하지 못하는 오공.

피콜로 대마왕은 돌멩이로 오공의 왼쪽 다리까지 못쓰게 만듭니다.

 

쓰러진 오공을 마무리 하기 위해 하늘로 떠오르는 피콜로 대마왕.

하지만 오공은 "넌 실패했어! 팔 하나는 남아있다고!"라고 외치며

한 손에 기를 모아 피콜로 대마왕이 있는 곳으로 향해 갑니다.

피콜로 대마왕과의 전투도 이제 클라이막스로 향합니다.

 

 

 

161화 손오공의 승리!!

오공은 모든 힘을 다 짜낸 펀치를 피콜로 대마왕에게 날립니다.

오공이 승리했습니다.

피콜로 대마왕은 자신이 사라지기 전에 최후의 힘을 다해 알을 하나 만듭니다.

아들에게 원수를 갚아달라며, 악의 뿌리가 끊어지면 안된다는 말을 남기곤 폭사합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오공을 붙잡아주는 아지로베.

오공은 무사히 땅으로 내려옵니다.

천진반은 거북하우스로 돌아가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알려주겠다고 하고,

오공은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아지로베와 함께 카린 탑으로 향합니다.

무천도사와 용신이 모두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확인하고서요.

 

천진반을 데려가기 위해 온 부르마, 천진반.

부르마가 방송국에 피콜로 대마왕이 쓰러졌다는 걸 알리는 것으로 일단락됩니다.

 

 

162화 여의봉의 비밀

용신이 사라졌다는 소식에 오공은 크게 낙담합니다.

마족에게 죽은 영혼은 성불도 제대로 못한다는 말에 더욱이요.

카린 님은 그럼 드래곤볼을 만든 사람에게 다시 부활시켜 달라고 제안합니다.

카린 탑 위에 신전이 있고, 그 신전에 신이 살고 있다고 이야기 해주지요.

 

여의봉이 바로 신전으로 가는 열쇠.

피콜로 대마왕과 싸울 때 오공이 깜빡 잊고 두고간 여의봉을 천진반이 챙겨주었고,

오공은 거북하우스에서 여의봉을 챙겨갑니다.

 

피콜로 대마왕과의 결투 이후 쉬어가는 회차였어요.

그래서 모두가 나온 한 컷을 162화의 컷으로 잡아보았습니다.

 

 

163화 신전

오공은 신전으로 향합니다. 

신전에 도착하니 미스터 포포가 오공을 반겨주지요.

미스터 포포는 자신과 결투하여 이겨야 신님을 만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오공은 자신만만.

하지만 포포에게 손 끝 하나도 대보지 못하고 완패합니다.

포포는 오공에게 파워는 굉장하지만 전혀 쓸 줄을 모른다고 이야기 합니다.

 

포포의 첫 등장도 눈에 띄지만,

신전 디자인은 지금봐도 참 세련됐어요. 

신전을 보고 감동하는 오공을 이번 화의 컷으로 잡아보았습니다.

 

 

164화 신님의 등장

오공은 피콜로 대마왕을 물리쳐서 자기가 가장 강한 줄 알았다며,

미스터 포포를 보곤 바로 반성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두를 살려야한다는 생각에 신님을 만날 때 까진 돌아갈 수 없다고 이야기하죠.

오공은 신전에서 특훈을 하겠다고 합니다. 

 

하늘이라 공기가 적어 바로 숨이 차는 오공.

그런 오공에게 포포는 움직이는 요령을 이야기해줍니다.

기의 움직임이라는 동작방식이 신전에서부터 처음 나와요.

오공은 포포와 신님을 보고, 대단하다며 밝게 흥분합니다.

그런 오공의 밝은 모습을 보고 드디어 신님은 오공을 만나주겠노라고 등장합니다.

 

등장한 신은 피콜로와 똑같이 생겼어요.

오공은 깜짝 놀라 바로 공격 하지만 신은 한 방에 오공을 제압하고선,

자신은 원래 피콜로와 한 몸이었지만, 악한 대마왕을 떼어놓고 신이 됐다고 이야기합니다.

결국 자신이 신이 되기 위해 대마왕을 만든 셈이었죠.

신은 오공에게 신전에서의 훈련을 대가로 드래곤볼을 부활시켜주겠다고 합니다.

다시 드래곤볼이 부활하는 거죠.

 

신님의 첫 등장도, 오공과 포포의 귀여운 투샷도 참 예쁘게 나온 회차였어요.

하지만 오공의 날카로운 질문이 너무 귀엽게 나온 장면을 164화의 컷으로 잡아보았습니다.

신님은 한 번 더 등장할 때가 있겠죠!

이미지의 모든 저작권은 서울문화사가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 사용한 이미지는 네이버 북스에서 구매한 

드래곤볼 풀컬러 단행본에서 캡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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